입는 사람의 습관대로 색이 빠지는 청바지
생지 데님은 워싱 가공을 하지 않은 진한 인디고 청바지다. 처음엔 빳빳하고 짙지만, 입을수록 무릎과 허벅지에 나만의 주름과 페이딩이 생긴다. 세상에 하나뿐인 청바지가 되는 셈이다.
진한 색 덕분에 블레이저, 셔츠와 매치해도 단정하다. 처음 몇 달은 흰 신발이나 밝은 가방에 물이 들 수 있다. 첫 세탁 전까지 최소 몇 달은 입는 것이 정석이다.
허리는 딱 맞게 산다. 입으면서 조금씩 늘어난다.
밑단은 한두 번 접어 셀비지 라인을 보여준다.
첫 세탁은 뒤집어서 찬물에 손세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