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듯 안 한 듯, 손질 시간을 줄여주는 내추럴 펌
쉐도우펌은 윗머리에 아주 약한 컬을 넣어 볼륨과 결만 살리는 펌이다. 컬이 거의 보이지 않아 자연 곱슬처럼 보인다. 직모라서 머리가 늘 축 처지는 사람에게 효과가 크다.
펌을 처음 해보는 남자에게 가장 부담이 적다. 출근 복장에도 학생 복장에도 이질감이 없다. 대신 시간이 지나면 컬이 빨리 풀리는 편이다.
커트와 함께 받는 것이 정석이다. 길이를 정리한 상태에서 말아야 컬 위치가 정확하다.
"컬은 안 보이고 볼륨만"이라고 주문한다.
시술 후 48시간은 샴푸를 피한다.
아침에 물을 살짝 뿌리고 손으로 털어 말리면 컬이 다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