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소품은 한 가족처럼 맞춘다
규칙은 단순하다. 몸에 걸친 가죽은 같은 색 계열로 맞춘다. 구두, 벨트, 시계 스트랩, 지갑까지 한 톤으로 묶이면 아무 설명 없이도 신경 쓴 사람처럼 보인다.
완벽하게 같은 색을 찾을 필요는 없다. 탄, 미디엄 브라운, 다크 브라운처럼 같은 계열 안에서 한 단계 차이까지는 허용된다. 블랙과 브라운을 섞는 것만 피하면 된다.
예외는 스니커즈다. 운동화를 신는 날에는 벨트를 바지 색에 맞추거나, 캔버스 벨트로 힘을 빼도 된다. 격식이 낮을수록 규칙도 느슨해진다.
외출 전 거울 앞에서 발끝과 허리만 보고 색을 확인한다.
스웨이드 구두에는 스웨이드나 무광 가죽 벨트가 어울린다.
금속도 맞춘다. 은색 버클에는 은색 시계를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