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랙스와 데님을 모두 소화하는 만능 구두
끈 구멍이 달린 가죽 날개가 갑피 위로 열리는 구조의 구두다. 옥스퍼드보다 덜 딱딱하고 발등이 편하다. 그래서 수트와 청바지 양쪽에 다 신을 수 있다.
첫 더비는 미디엄 브라운 스무스 가죽에 장식이 없는 플레인 토를 고른다. 밑창은 가죽보다 고무 겸용이 비 오는 날에도 부담이 없다.
앞코가 지나치게 뾰족하거나 광택이 번쩍이는 제품은 피한다. 오래 신을 구두는 둥글고 단정한 앞코가 답이다.
데님에 신을 땐 밑단을 한 번 접어 구두 전체를 보여 준다.
구두약보다 크림을 먼저 써서 가죽에 영양을 준다.
브라운 벨트와 같은 톤으로 맞추면 자동으로 정돈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