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는 취향을 말하고, 바지는 비율을 말한다.”
바지는 다리 길이와 체형을 그대로 보여준다. 허리 위치, 통, 기장. 이 세 가지가 맞으면 키가 커 보이고, 하나라도 틀리면 아무리 좋은 상의도 소용없다. 바지는 수선까지 해야 완성된다.
허리는 배꼽 근처까지 올린다
골반에 걸치는 로우라이즈는 다리를 짧아 보이게 한다. 허리선이 배꼽 근처에 오는 미드라이즈 이상을 고르면 다리 시작점이 올라간다. 키가 작을수록 효과가 크다.
기장은 신발과 함께 정한다
슬랙스는 구두 위에 살짝 닿는 하프 브레이크, 와이드 팬츠는 바닥에서 1~2센티 위가 기준이다. 바지를 살 때는 같이 신을 신발을 신고 수선한다. 바지 밑단이 쌓이면 다리가 짧아 보인다.
통은 상의 볼륨과 맞춘다
상의가 크면 바지도 여유 있게, 상의가 슬림하면 바지도 슬림하게. 위아래 볼륨이 어긋나면 체형이 어색해 보인다. 요즘은 위아래 모두 여유 있는 실루엣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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