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과 강바람, 가장 쉬운 한강 데이트
망원한강공원은 시장과 동네 골목에서 바로 강으로 이어진다. 망원시장에서 간식을 사 들고 강변으로 내려가면 준비 없이도 소풍이 된다.
해가 지기 한 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쪽으로 지는 해가 강물을 물들이는 시간에 벤치 하나만 잡으면 대화는 저절로 길어진다.
강변을 따라 성산대교 방향으로 30분 정도 걸었다가 돌아오는 코스가 무난하다. 돌아오는 길에 망원동 골목 식당으로 들어가면 하루가 깔끔하게 닫힌다.
돗자리 대신 얇은 담요 한 장을 가방에 넣어 간다
일몰 시간을 날씨 앱으로 확인하고 40분 전 도착을 목표로 한다
강바람이 차니 여름이 아니면 얇은 겉옷을 하나 더 챙긴다